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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교수가 전하는 영화와 수학의 상관관계(차이나는 클라스)

▲‘차이나는 클라스’ 수학자 박형주 교수(사진제공=JTBC)
▲‘차이나는 클라스’ 수학자 박형주 교수(사진제공=JTBC)
수학자 박형주 교수와 함께 나비어-스톡스 방정식의 활용 사례로 흥미진진한 수학 이야기를 소개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수학자 박형주 교수가 출연해 일상 속 수학 이야기를 전한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수학연맹 집행위원을 역임한 박형주 교수는 “수학은 우리의 생활과 아주 밀접한 연관을 가진 학문이며, 어렵게만 생각하는 수학 공식들 또한 인류의 생존 과정에서 자연스레 탄생했다”라고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최근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는데, 모두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컴퓨터 그래픽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영화 속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 거대한 눈보라와 같은 장면들이 모두 수학 연산의 결과라고 한다면 믿을 수 있을까?

박형주 교수는 현실의 물리법칙을 CG로 재현할 때 사용되는 ‘나비어-스톡스 방정식’을 언급하며 “방정식을 뿌린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영화에서 한층 높은 사실감과 생동감을 느끼게 해주는 수학 방정식의 활용 사례와 영화와 수학의 흥미진진한 상관관계를 알려준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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