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메가엑스는 지난 26일 방송한 SBS 러브FM 'DJ 래피의 드라이브 뮤직',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소현은 "오래전부터 애정 하던 친구들"이라며 오메가엑스 세빈, 정훈을 반겼다. 세빈, 정훈은 팀명의 알파벳이 들어가 있는 추억의 그룹들의 곡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세빈은 데뷔 전 영화 '패션왕', '소녀괴담', '베테랑' 에 출연했던 일화를 털어놨고, 오메가엑스로 데뷔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을 장식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설레고 만감이 교차했다. 글로벌한 인기가 실감이 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소현은 오메가엑스의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 소식을 전하며 "전원 재데뷔 멤버들로 이루어진 오메가엑스에게 신인상의 의미는 더 각별했을 텐데 어땠냐"라고 물었다. 이에 세빈은 "상 받기까지 8년이 걸렸다. 신인상 명성에 맞게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훈은 포맨의 'BABY BABY'를 즉흥 라이브로 선보이며 청취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정훈의 감미로운 보이스에 박소현은 "퍼포먼스만큼 노래도 잘한다. 반전 매력이다"라고 감탄했다.
앞서 방송된 'DJ 래피의 드라이브 뮤직'에서는 재한, 한겸, 태동, 제현이 출연해 오메가엑스에 대한 비하인드부터 사소한 TMI까지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리얼리티를 통해 멤버들의 쉽지 않았던 재데뷔 비화와 최근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에 대해 소개하며 주말 라디오를 꽉 채웠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최근 발매한 'LOVE ME LIKE' 활동으로 '4세대 대표 짐승돌'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