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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강사 김젬마가 전하는 저항 시인&문학(떡볶이집 그 오빠)

▲‘떡볶이집 그 오빠’ 김젬마(사진제공=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김젬마(사진제공=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나이 32세 국어 강사 김젬마가 광복을 위해 애썼던 저항 시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부터 문학 작품 설명까지 명품 강의를 펼친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국어 강사 김젬마가 뜻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강계 아이돌’ 김젬마는 다양한 문학 지식과 뛰어난 강의력으로 인정받은 핫한 국어 강사다. 이날 김젬마는 삼일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가슴 아픈 역사와 일제 강점기 시절 그 시대를 뜨겁게 만들었던 한국 저항 문학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이날 김젬마는 “학생들이 나를 많이 알긴 하더라”라고 밝힌다. 지난해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마스터X’ 고전 문학 특집에서 김젬마와 함께 했었던 김종민은 이날 김젬마의 출연에 기쁨을 표현한다. 김종민은 “수업을 들으면 계속 빠져든다. 말씀을 너무 잘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문학 마스터 김젬마는 탑골공원에서 시작됐던 만세 운동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저항 문학사를 되짚어본다. 광복을 위해 애썼던 저항 시인들의 숨겨진 이야기부터 귀에 쏙쏙 박히는 문학 작품 설명까지, 김젬마표 알찬 명품 강의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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