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S는 선거 당일에 13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 채널을 기반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선거방송, 'TBS 대선열차309'를 운영한다.
'김어준의 개표공장'은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방송되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시민들과 개표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대선 토크를 이어나간다.
'김어준의 개표공장'이 끝난 뒤인 밤 11시부터는 신장식 변호사와 오창석 평론가, 그리고 김혜지 TBS 아나운서가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TBS는 '시민의 선거놀이터'라는 콘셉트로 하루동안 TBS 주요 프로그램과 진행자들이 총출동하는 개표방송을 선보임으로써 3번 연속 개표방송 '유튜브 조회수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TBS는 화려한 CG로 눈길을 사로잡는 타 방송사들과 달리, 괘도, 인간그래픽, 수기 집계 현황판 등을 활용하는 아날로그 방식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예산 등의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안한 방법이 오히려 개표방송의 차별화를 만든 셈이다.
그 결과, '김어준의 개표공장'은 2020년 4월 총선에서 유튜브 라이브 동시 접속자 15만 8천 명을 기록하며 주요 방송사를 제치고 유튜브 시청률 1위를 기록하였고, 지난해 치러진 4.7 재보궐 선거에서도 유튜브 동시 접속자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TBS는 타 방송사와 확연히 비교되는 압도적인 동시접속자수, 조회수로 연이어 개표방송을 성공시키며 명실공히 유튜브 기반 개표방송의 선도주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TBS 개표방송 '김어준의 개표공장'은 저녁 7시부터 TBS TV와 FM 95.1MHz, 그리고 유튜브 채널 'TBS 시민의 방송'을 통해 시청취할 수 있으며 실시간 댓글 참여도 가능하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