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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여동생 딸 결혼식 참석…예림이와 만든 인삼꽃주 선물 "술 좋아하는 집안"(호적메이트)

▲'호적메이트' 이경규(사진제공=MBC)
▲'호적메이트' 이경규(사진제공=MBC)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여동생 이순애를 최초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10회에서는 이경규 딸 예림이가 아빠 이경규와 사촌 언니 결혼 선물로 인삼꽃주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경규가 여동생 순애를 '호적메이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여동생의 큰딸 결혼식에 예림이와 함께 참석한다. 앞서 이경규는 여동생이 살고 있는 곳을 정확히 모른다며 "우리는 신비주의"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호적메이트' 이경규(사진제공=MBC)
▲'호적메이트' 이경규(사진제공=MBC)
이경규는 "여동생이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와 내 뒷바라지하다가 결혼했다. 그런 여동생이 이제 장모가 된다니 짠하다"라고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경규 딸 예림이는 사촌 언니 결혼식에 참석하기 전, 이경규와 인삼꽃주를 만들기 위해 나선다. 자신의 결혼식 부케를 받아준 언니를 위해 직접 결혼 선물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예림이가 고심 끝에 고른 결혼 선물은 슬라이스한 인삼으로 꽃을 만들어 술로 담그는 '인삼꽃주'였다. 이에 이경규는 "나 원 참 아침부터 조카 술을 담가주고 있다. 참 술 좋아하는 집안"이라며 투덜거려 MC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호적메이트' 이경규(사진제공=MBC)
▲'호적메이트' 이경규(사진제공=MBC)
이경규는 "30년산 한 병 주면 되지 성가시다"라고 투덜거린 것도 잠시, 의외의 금손 재주를 발휘해 예림이를 깜짝 놀라게 한다. 손에 쥐기도 힘든 얇은 인삼 슬라이스를 능숙한 솜씨로 꽃 모양으로 엮어낸 것. 이경규는 "낚시터에서 갈고닦은 손맛이다"라며 뿌듯해한다. 예림이 역시 "나보다 훨씬 잘한다"라며 아빠의 반전 손재주에 감탄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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