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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하이라이트, 히트곡 메들리→'DAYDREAM' 라이브까지

▲하이라이트(사진제공=KBS2)
▲하이라이트(사진제공=KBS2)
그룹 하이라이트가 첫 번째 정규 앨범과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 시청자들을 만났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하이라이트가 출연해 무대를 꽉 채웠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히트곡 'Fiction'과 '비가 오는 날엔'으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서정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시청자들을 추억으로 이끌었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멤버들의 근황이 전해졌다. 윤두준은 "영화와 드라마를 같이 찍고 있다.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고, 양요섭은 "뮤지컬 '썸씽로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기광은 "다수의 예능들에서 활약했다. 최근 라디오 '가요광장'을 9일째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손동운은 연기 데뷔를 언급하면서 "웹드라마 촬영을 마쳤다. 삶이 그렇게 흘러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손동운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이름을 의뢰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관객들이 직접 이름을 제안했고 손동운은 '동운이몽'을 선택, 해당 관객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펼쳐졌다. 윤두준과 손동운의 듀엣곡인 '문이 닫히면'을 하이라이트 완전체로 소화한 것. 네 멤버의 화음이 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면서 절절한 호소력까지 전달했다.

그런가 하면 하이라이트 표 '가사에 충실한 안무'도 키워드로 언급됐다. 이에 네 멤버들은 자리에서 직접 일어나 '미스테리'와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DAYDREAM'에 대해선 윤두준이 "하이라이트로서 5년 만에 처음 발표한 정규앨범이다. 큰맘을 먹고 팬들을 만나러 왔다. 특히 심혈을 많이 기울였다"라면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윽고 공개된 'DAYDREAM' 무대에서 하이라이트는 다채로운 보컬과 몽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서정적인 가사와 선율이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DAYDREAM'으로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DAYDREAM'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하이라이트는 기분 좋게 활발한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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