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작사 이혼작곡3' 9회(사진제공 = TV CHOSUN)
26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9회에서 사피영(박주미)과 서동마(부배)가 함께 밤을 보냈다.
다음날 아침 서동마는 사피영에게 반지를 건네며 "우리 이제 결혼하는 거야. 식만 남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사피영은 "아직 해결해야 할 게 많다"라며 "신지아(박서경)에게도 알려야 하고 내 감정의 속도에 맞춰달라"고 했다. 이에 서동마는 알겠다며 결혼식장을 알아보자고 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9회(사진제공 = TV CHOSUN)
서동마는 사피영과 신지아를 별장으로 초대했고 모녀를 위해 직접 고기를 굽고 떡볶이까지 준비하며 정성을 보였다. 이에 신지아의 마음도 조금 풀렸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9회(사진제공 = TV CHOSUN)
서반과 결혼 소식을 들은 박해륜(전노민)은 이시은과 아이들을 찾아와 "용납하지 못한다"라며 "너희들은 서반을 아빠라고 부를 수 있냐"라고 결혼을 결사반대했다. 이에 박향기(전혜원)는 "억지다. 나 먹긴 싫고 남 주긴 아깝다는 거냐. 응원은 못할망정 방해는 말라"라고 했고 이시은도 "본인 정신이나 똑바로 챙기고 살아라"라고 말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9회(사진제공 = TV CHOSUN)
부혜령은 판사현(강신효)의 집으로 가 아이를 보려고 했고 그때 죽은 송원(이민영)의 영혼이 나타나 부혜령의 몸에 빙의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3' 9회(사진제공 = TV CHOSUN)
박해륜은 아이들을 찾아가 "오늘 우리 솔직하자"라고 했고 박우람은 박향기에게 "아빠 말이 맞는 거 같지 않냐?"라고 했다.
서동마는 이시은을 찾아가 "형에 대해 알고 계셔야 할 거 같아서요"라며 "없던 일로 하신대도 전 이해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작사 이혼작곡3' 10회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