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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의 빈집살래2' 김남길, 통영 아트 빌리지 공개…폐가촌 화려한 변신

▲김남길 빈집살래2(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남길 빈집살래2(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시즌3를 기대하게 하는 '라미란의 빈집살래2'에서 김남길의 아트 스테이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MBC '라미란의 빈집살래2'(이하 빈집살래2)에서는 폐가촌 8채를 리모델링한 배우 김남길의 '아트 스테이'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화 예술인을 위한 ‘비영리단체 길스토리 대표’이기도 한 배우 김남길. 그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워진 예술가들이 편하게 창작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자, '빈집살래2'를 찾았었다. 모두의 탄식을 자아낸 100년 넘게 방치된 폐가 여덟 채. 공사는 우려 이상으로 쉽지 않았다. 중장비 접근부터 쉽지 않았던 공사는 지난 10개월간 수차례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과연 완공이 가능할지 의문이었던 상황이었다.

마침내 지난 3월, 김남길이 우여곡절 끝 '아트 스테이'를 찾았다. 우려와 걱정이 컸던 김남길도 막상 현장을 방문하고선 "옛 폐가촌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 예술인들의 진짜 쉼을 위한 공간이 됐따"라며 놀라워했다.

▲김남길 아트스테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남길 아트스테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따뜻한 햇볕이 드는 툇마루, 영감이 솟는 작업실, 그리고 아늑한 침실을 갖춘 숙소까지. 완공된 다섯 채의 스테이를 보던 라미란과 김나영은 "당장 저기 알바라도 하러 가야겠다"라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100년 묵은 한옥이 가지고 있는 고즈넉함과 트렌디한 건축의 대명사 건축가 이성범, 고영성 소장의 모던한 설계가 결합한 '아트 스테이'의 면면은 '빈집살래2' 2회에서 살펴볼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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