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DNA 피는 못 속여’(사진제공=채널A)
나이 45세 전미라가 ‘테니스 꿈나무’이자 이동국 딸인 재아와 만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6회에서는 무릎 부상 후 재활로 인해 3개월 만에 테니스장에 복귀하는 이재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사진제공=채널A)
이날 재아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첫 연습에 나선다. 이때 전미라가 두 사람이 있는 테니스장에 급 방문해 재아를 놀라게 한다. 재아는 존경하는 선배인 전미라와의 첫 만남에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 채, ‘하트눈’을 발사하고 공손 모드를 선보이는 등 ‘찐팬’으로 돌변한다.
전미라는 먼저, 재아의 부상과 재활을 걱정해준다. 하지만 이내 “재아가 경기하는 모습을 봤는데..”라며 송곳 같은 분석을 내놔 이동국X재아 부녀를 긴장케 한다. 잠시 후 전미라와 재아는 1:1 레슨을 시작하고, 오랜만에 레슨에 임한 재아는 초반에는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후 ‘힘재아’표 강력 스매싱을 날려 이동국을 뭉클하게 만든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사진제공=채널A)
재아의 레슨이 끝난 후, 전미라X이동국은 서로 테니스와 축구를 가르쳐주자며 ‘재능 공유’ 딜을 한다. 이에 ‘전미라 VS 이동국’의 테니스 한판 대결이 진행되지만, 예상 밖의 결과가 펼쳐진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사진제공=채널A)
그런가 하면, 전미라X이동국의 ‘가족 토크’도 흥미를 유발한다. 전미라는 “윤종신과 테니스를 칠 때는 몇 점을 핸디캡으로 주나”라는 이동국의 질문에 “겸상 안해!”라며 남편과는 테니스를 안 친다고 답해 폭소를 안긴다. 또한 전미라는 “큰 아들 라익이가 테니스 선수를 하고 싶어 했지만 다른 쪽으로 유도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