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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규 시상식 세리머니 비하인드 고백 "악플 심해…주변 지인들에게도 피해"(노는언니)

▲'노는언니'(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차민규가 시상식 세리머니에 대한 당시 상황과 속마음을 고백한다.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 34회에서는 한유미가 ‘전남친 토스트’를 선보인다.

먼저 여행 둘째 날의 아침을 맞이한 언니들은 부지런히 식사 준비에 나섰고, 이 가운데 한유미가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전남친 토스트’를 선보여 언니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급기야 ‘전남친 토스트’의 맛에 감탄하던 언니들이 자연스럽게 ‘전남친 토크’를 오픈,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된다.

▲'노는언니'(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전남친한테 연락해 본 적 있냐”는 한유미의 질문에 이상화는 “나는 없어”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고, 한유미 역시 “나도 없다”며 “나는 심지어 헤어지면 차단이다. 전남친이 내 메신저 프로필을 보는 게 싫다”고 말해 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반면 김성연은 “술 먹고 연락 한 적 있다. 용기가 안 나니까 했는데 반응이 너무 차가워서 술이 확 깨더라”고 웃픈 사연을 고백했다. 그러자 김보름은 “나는 술 먹고는 절대 안 한다. 술 먹으면 전화하고 싶을까 봐 핸드폰을 끈다”며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노는언니'(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한편 차민규와 김민석의 등장에 이상화는 “제 후배들이다”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 드리웠다. 하지만 이도 잠시, 차민규와 김민석은 장작패기부터 눈물의 가마솥 밥 짓기까지 예상치 못한 고된 노동에 돌입했고, 의외의 허당미를 뽐내며 웃음을 터트렸다.

▲'노는언니'(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차민규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논란이 일었던 시상식 세리머니에 대한 당시 상황과 속마음을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차민규는 “아무 생각 없이 세리머니로 한 거였는데 중국에서는 심판에 대한 항의라고 생각하더라”며 “과거에 다른 나라 선수들이 심판에 대한 항의로 그 세리머니를 했다는 얘기를 숙소에 와서 들었다. 그때 당시에는 악플이 심해서 주변 지인들에게도 피해를 줬다. 아직까지 악플이 가끔 오고, 영정 사진까지 만들어 보내더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케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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