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유명가수전' 김소연, 지누션과 나이 성별 뛰어넘는 '말해줘' 컬래버…박현규ㆍ윤성 맞대결

▲‘유명가수전'(사진제공=JTBC)
▲‘유명가수전'(사진제공=JTBC)
'유명가수전' 김소연이 지누션과 나이와 성별을 뛰어넘는 ‘말해줘’ 무대를 펼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에서는 ‘힙규’로 변신한 박현규와 대표 로커 윤성이 각 장르의 자존심을 건 대표 주자로 출전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이날 박현규와 윤성은 유명가수로 출연한 지누션과 럼블피쉬의 곡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자타공인 발라드 전문 ‘보컬타짜’ 박현규는 힙합듀오 지누션의 곡 ‘전화번호’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힙규’라는 수식어까지 얻는다.

그에 맞서는 윤성은 럼블피쉬의 희망가인 ‘Smile Again’을 독보적인 보이스로 승화하며 속이 뻥 뚫리는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윤성의 무대를 지켜보던 럼블피쉬 최진이마저 “곡을 뺏긴 것 같다”는 극찬을 쏟아냈다.

보컬의 자존심을 건 승부와 함께 TOP6의 김기태, 이주혁의 댄스배틀도 성사된다. 지누션의 도움을 받아 와이퍼 춤을 배우던 두 사람이 즉석에서 자존심을 건 춤 대결을 펼쳤다. 엉망진창 춤사위를 지켜보던 유희열이 “큰아버지 칠순잔치를 보는 것 같다”고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지누션과 럼블피쉬가 TOP6와 선보이는 컬래버 무대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특히 97년에 데뷔한 지누션과 01년생 김소연이 호흡을 맞춘 ‘말해줘’ 무대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