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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식', 연 매출 15억 항아리 숙성 닭갈비(생방송 오늘저녁)

▲'오늘저녁' 아나운서 이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저녁' 아나운서 이진(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구로디지털단지 연 매출 15억의 항아리 숙성 닭갈비 맛집을 '생방송 오늘저녁-서울특별식'에서 찾아간다.

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한 양을 즐길 수 있어 구로디지털단지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닭갈비를 소개한다.

이곳의 첫 번째 비법은 항아리 숙성이다. 양념한 닭갈비를 항아리 담아, 2℃에서 하루에 4시간 숙성시키면 부드럽고 깊은 맛이 살아난다.

닭갈빗집 두 번째 비법은 주물판이다. 철판보다 무게가 무겁고 관리가 힘들지만, 열전도율이 높다. 빠르게 닭갈비를 조리해 영양소 파괴가 적고, 육즙을 가둬 촉촉하고 부드럽고 볶을 수 있다.

올해로 15년째, 부모님의 대를 이어 닭갈빗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문성(37) 씨는 부모님의 손맛과 노하우를 손님에게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 한결같은 맛과 정성으로 연 매출 15억, 최 씨의 가게는 먹자골목에서 가장 손님 많은 식당으로 소문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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