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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ㆍ황민호ㆍ김설ㆍ김겸, '우리말 겨루기' 명예 달인 도전

▲김설·김겸 남매(사진제공=KBS)
▲김설·김겸 남매(사진제공=KBS)

'리틀싸이' 황민우·황민호 형제, '응팔' 김설·김겸 남매가 '우리말 겨루기' 명예 달인에 도전했다.

16일 방송되는 KBS1 '우리말 겨루기'는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12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리틀 싸이' 황민우와 형의 재능을 쏙 빼닮은 동생 황민호가 한 조를 이뤘다. 황민호는 과거 형이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했을 때 자신은 깜짝 출연만 해서 질투가 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출연을 손꼽아 기다린 만큼 황민호는 본격적인 겨루기를 앞두고 학교에서 받아쓰기 100점을 받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민우 역시 8살이나 차이 나는 동생의 우리말 실력을 한번 믿어 보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수준급의 노래와 춤 실력을 자랑하는 형제는 특별한 무대까지 준비했다.

▲황민우·황민호 형제(사진제공=KBS)
▲황민우·황민호 형제(사진제공=KBS)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할을 연기하며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 잡았던 김설과 그의 하나뿐인 오빠이자 수학 영재인 김겸이 '우리말 겨루기'의 문을 두드렸다. 아옹다옹하는 남매지만 김겸은 녹화 내내 동생에 대한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김설은 똑똑한 오빠를 믿고 도전한 건 맞지만, 현실 친오빠보다 극 중 친오빠였던 배우 고경표가 더 좋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3살 때부터 연기해 온 김설은 이번엔 그동안 숨겨 왔던 춤 실력까지 공개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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