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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나이 11살 연하 남편 서경환과 갈등 고백 "당신이랑 있으면 우울해져"(오은영 리포트)

▲'오은영 리포트' (사진제공=MBC)
▲'오은영 리포트' (사진제공=MBC)
나이 43세 배윤정이 남편 서경환과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이며 서로를 향한 불만을 터트린다.

16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안무가 배윤정과 전 태국 프로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남편 서경환의 고민상담이 펼쳐진다.

배윤정-서경환 부부는 자신들을 ‘로또 부부’라고 소개하며 “로또가 참 안 맞잖아요”라고 말해 심상찮은 분위기를 예고했다.

▲'오은영 리포트' (사진제공=MBC)
▲'오은영 리포트' (사진제공=MBC)
센 언니 캐릭터로 늘 당당하고 쿨한 모습의 배윤정은 ‘사실 결혼 생활이 재미없고, 죽고 싶었다’고 밝혀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윽고 공개된 이들의 일상은 순탄치 않은 결혼 생활을 여실히 보여줬다. 남편 서경환은 7개월 아들의 육아를 위해 재택근무를 선택했다고 밝혔지만, 배윤정은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다’고 얘기하며, 남편이 육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남편 역시 생계를 위해 일을 하면서 육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내는 만족할 줄 모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오은영 리포트'(사진제공=MBC)
▲'오은영 리포트'(사진제공=MBC)
배윤정-서경환 부부의 갈등은 저녁 식사에서 폭발했다. 배윤정은 육아 도중 재택근무 중인 남편에게 저녁 식사로 라면을 제안했다. 하지만 업무를 마치고 나온 남편은 통화 중에 저녁 메뉴를 물어보면 어떡하냐고 불만을 표했다.

참았던 감정이 폭발한 배윤정은 ‘남편이 불편한 존재가 되어 가는 것 같다’라며 눈물을 뚝뚝 떨구었다. 남편 또한 아내와 대화하는 게 자신을 우울하게 만든다고 작심한 듯 고백해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소한 문제에서 고구마 줄기처럼 딸려 나오는 두 사람의 충격적인 갈등에 스튜디오는 살얼음판으로 변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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