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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과 나이 4세 차 장가현,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 “다시 시작해도 똑같을 거 같다”

▲‘우리 이혼했어요2’ 조성민, 장가현(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조성민, 장가현(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조성민과 나이 4세 연하 장가현이 서로를 향한 밀려드는 분노와 배신감에 폭풍 오열을 터트렸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7회에서는 조성민, 장가현 부부가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로 갈등을 폭발시켰다.

지난 방송분에서 조성민은 “내 작업 컴퓨터에 (당신 메신저가) 로그인돼 있었어”라는 충격 고백을 전해 장가현을 패닉에 빠트렸다. 조성민은 장가현을 의심했던 마음을 털어놨고, 장가현은 조성민을 향해 “잘못 고백한 것 같아”라며 “너무 분하고 화가 나 미칠 것 같아”라고 소리치며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우리 이혼했어요2’ 조성민, 장가현(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조성민, 장가현(사진제공=TV조선)
두 사람은 이혼 2년 만에 처음으로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은 가운데, 흥분도가 가라앉은 상태에서 결혼 생활 당시 미묘한 갈등의 시발점이 됐던 생일과 기념일을 챙기는 일에 대해 대화하기 시작했다.

장가현은 “생일, 기념일 챙기는 거 (일부러) 안 좋아해라고 얘기했어”라고 말문을 열자, 조성민이 “진짜 안 좋아하지 않았어?”라고 되물으면서 두 사람은 다시금 언쟁을 펼쳤다. 조성민은 이혼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된 전 아내의 속 이야기에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도 똑같을 거 같다”며 얼굴을 감싸쥐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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