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사진제공=TV조선)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7회에서는 일라이, 지연수가 아들 민수의 간절한 바람에 임시 합가를 시작한다.
먼저 일라이와 지연수는 이사를 마친 후 아들 민수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고, 지연수는 민수에게 “아빠가 한 달 동안 민수와 같이 지낼 거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면 다시 미국에 가야한다”라며 일라이와의 합가 소식을 전해 분위기를 들뜨게 했다.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사진제공=TV조선)
그리고 일주일 후, 일라이는 지연수의 소개로 식물 유통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다. 인생 최초 면접에 긴장감을 드리운 채 회사 대표를 만난 일라이는 어설픈 한국어로 적어온 이력서를 건넸지만, 회사 대표는 ‘유키스 데뷔-탈퇴’ 한 줄 뿐인 일라이의 이력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우리 이혼했어요2’ 일라이, 지연수(사진제공=TV조선)
일라이는 식물 택배 포장 및 상하차 업무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지만, 태어나서 처음 해 보는 고강도 업무에 땀을 비 오듯이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일라이가 쉴 틈 없이 몰려드는 택배물에 난색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