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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취득' 파비앙 "서촌 좋아서 천착하고 싶다" 뜻 밖의 고급 단어

▲'천착하다'를 사용한 파비앙(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천착하다'를 사용한 파비앙(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파비앙이 뜻 밖의 고급 단어 '천착하다'로 '나 혼자 산다'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7년 만에 출연해 영주권을 획득한 근황을 알렸다.

이날 파비앙은 "산책하면서 늘 책을 들고 다니는 편이다"라며 "하나씩 역사적 장소를 발견하면서 노트를 하고, 재미있는 포인트를 표시해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동네 너무 좋아해서 천착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자막에는 "정착하고 싶다"라고 나왔고, 파비앙은 "정착이 아니라 천착"이라고 교정했다. 전현무는 '천착'이라는 단어를 듣고 웃음이 터졌고 "PD도 못 알아들은 것"이라고 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천착하다'의 뜻을 몰라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파비앙이 말한 '천착하다'는 '어떤 원인 내용 따위를 따지고 파고들어 알려고 하거나 연구하다'는 뜻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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