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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여동생과 김천 부항댐 짚라인&스카이워크 체험→흑돼지 맛집 식당서 티격태격

▲'호적메이트' 곽윤기, 여동생(사진제공=MBC)
▲'호적메이트' 곽윤기, 여동생(사진제공=MBC)
'호적메이트' 곽윤기가 여동생과 함께 김천 부항댐 짚라인과 스카이워크 체험을 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21회에서는 곽윤기와 곽윤영 남매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

이날 곽윤기는 집 앞까지 가서 동생 곽윤영을 에스코트하고, 차 문을 열어주는 등 다정한 오빠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제작진 앞에서 “오늘만큼은 동생에게 여자친구 대하듯이 하겠다”라고 다짐한 곽윤기는 곽윤영에게 “오늘은 손 하나 까딱하지 마, 내가 다 해줄게”라고 큰 소리를 친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김천 부항댐 스카이워크를 타러 간 곽윤기는 “네가 먼저 해라”라며 곽윤영을 먼저 등 떠민다. 곽윤기는 다짐과 달리 현실 오빠의 면모로 곽윤영을 대해 웃음을 자아낸다.

▲'호적메이트' 곽윤기, 여동생(사진제공=MBC)
▲'호적메이트' 곽윤기, 여동생(사진제공=MBC)
스카이워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곽윤기와 곽윤영은 함께 흑돼지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두 사람은 경제 관념에서도 ‘극과 극’ 성향을 보인다.

곽윤기는 “돈을 그렇게 아껴서 뭐하냐”는 질문에 “돈을 아꼈기 때문에 너랑 여기 올 수 있는 것”이라며 알뜰살뜰한 면모를 내비친다. 반면, 곽윤영은 “아껴서 뭐해, 펑펑 쓰다가 내 인생 살다가 죽는 거지”라며 “난 돈 아끼면 속상해, 돈을 써야 행복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식사 내내 티격태격 하는데 “여자친구한테 이렇게 지적질 하면 안돼”라는 곽윤영에 곽윤기는 결국 “너한테 못하겠어 여자친구처럼”이라고 속마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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