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센스3' 과일가게 물국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식스센스'에 과일가게이자 국수 맛집(국숫집)인 '레몬하우스'가 출연진을 현혹시켰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는 배우 김민규와 개그맨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별난 동거'를 보여주는 세 가지 공간 중 가짜 하나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두 번째로 멤버들은 송파구 오금동을 방문했다. 가게 밖 정갈하게 과일들이 전시돼 있었고, 가게 안에는 과일을 테마로 인테리어가 돼 있었다.

▲'식스센스' 과일가게 레몬하우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과일가게 안에는 잔치국수를 비롯해 비빔국수, 물국수를 판매하고 있었다. 평범한 식당 느낌이 나는 내부를 보고 멤버들은 "있을 법 한 공간이다. 진짜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장이 등장했다. 사장은 "대학 졸업 후 요식업 취업을 준비하다가 과수원 운영하는 고모의 권유를 받고, 과일가게를 차리게 됐다"면서 "여기에 과일을 활용해 국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월 매출은 4000~5000만원을 기록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