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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항동지구 '호텔 리모델루나', '구해줘 홈즈' 장인ㆍ장모 의뢰인 최종 선택

▲호텔 리모델루나(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호텔 리모델루나(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호텔 리모델루나'가 '구해줘 홈즈' 장인·장모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 사위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은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23년간 거주했다고 말하며,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새 보금자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뢰인들의 최종 선택은 복팀이 찾았던 매물 '호텔 리모델루나'였다. '호텔 리모델루나'는 구로구 항동지구에 위치한 집으로, 조성된 지 3년도 안 된 곳이었다. 양세형과 김현정은 차량 5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있는 곳으로 인근에 푸른 수목원과 항동 저수지가 있다고 말했다.

'호텔 리모델루나'는 2020년 준공된 2년 차 신축급 아파트로 집주인이 첫 입주 시 부분 리모델링을 했다. 전시관 같은 현관부터 화이트 톤의 널찍한 거실에는 웨인스 코팅과 액자 레일,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어 아트 갤러리를 연상하게 했다.

의뢰인의 장인어른과 장모는 탁 트인 뷰와 넓은 주방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날 '구해줘 홈즈'에서는 '풀멍 꽃멍 아파트', '아트갤러리에 왔구로', '동백 웃음꽃 필 무렵', '수지맞은 베란다' 등이 소개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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