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촬영지 제주도 서귀포시 하례리에서 돼지 고기 코스 요리를 도전한다.
30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 6회에서는 출장 요리사들이 제주 야외 주방에서 돼지 고기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먹구름과 거센 비바람의 환영을 받으며 제주에 도착한 ‘백패커즈’는 ‘돼지 한 마리 요리’ 미션을 받고 백종원은 “제일 까다로운 의뢰인을 만났다”며 급격히 어두워진 표정을 드러냈다.
돼지 고기 요리가 많은 제주도 특성상 이를 뛰어 넘는 출장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이어 안내 받은 ‘백패커’ 최초 야외 주방은 출장요리단을 더욱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조리 시설이 전혀 없는 빈 공간이었던 것이다. 손수 주방을 만들어 요리를 해내야 하는 촉박한 상황이지만 ‘백패커즈’는 다채로운 돼지 고기 코스 요리로 의뢰인들의 찐감동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