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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ㆍ이은형, 부부 성소통 테스트 진행 "정서적 친밀감 떨어져"(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나이 41세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과 부부 성 소통 테스트를 받고 오은영 박사의 특급 솔루션을 받는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건강한 부부 성생활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개그맨 선후배 사이로 만나 부부가 된 강재준, 이은형이 ‘금쪽 상담소’에 방문한다. “부부인데 잠자리가 어색해요” 라는 고민을 가지고 찾아왔다. 올해 마흔이 되고 ‘아이를 못 가질 것 같다’는 위기감을 느꼈다는 이은형의 말에 대한민국 부부들의 현실 고민으로 공감 받으며 상담이 시작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시작부터 강재준, 이은형 부부에게 “마지막 성관계가 언제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곰곰이 생각하던 두 사람은 “생각이 전혀 안 난다며, 올해 관계가 없었던 것 같다” 말했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쭉 듣던 오은영 박사는 “월 1회 이하 부부관계를 하지 않으면, 섹스리스 부부가 맞다”고 짚어낸다.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이어 오은영 박사는 섹스리스의 원인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체력 저하’가 있다 언급했다. 오은영 박사의 말에 두 사람은 격한 공감을 보이며 ‘웃찾사’ 폐지 이후 식당을 운영하던 때를 떠올린다. 강재준은 당시 체력 저하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장애까지 왔다고 밝혔다.

또한, 보다 심층적인 분석을 위해 부부의 스킨십 성향을 알아보는 ‘부부 성(性) 소통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에 앞서 두 사람은 자신만만해 하며 서로를 잘 알고 있다 과시하기도 했지만, 이내 100% 불일치하는 답을 보이며 부부간 필요한 소통이 부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부부만이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쏙 빠져있고 성적 의사소통이 부족해 정서적 친밀감이 떨어진다”며 날카로운 분석을 이어간다.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의 섹스리스 문제는 수면 위에 올라와 있는 ‘빙산의 일각’일 뿐, 그 밑에 드러나지 않은 더 큰 문제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 짚어낸다. 구체적인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오은영 박사는 일상적인 대화를 들으며 두 사람의 소통 방식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를 통해 남편과 아내의 의사소통 방식에서 확연한 차이점이 있음을 발견한다.

한편, 강재준의 밝고 활발한 모습에 반해 결혼했다는 이은형은 결혼하고 나니 그런 강재준의 하이텐션이 꼴 보기 싫을 때가 있다며, 장점이 단점이 되어버린 웃픈 상황을 고백한다. 운동모임만 수십 개,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강재준에 대해 폭로한 이은형의 말에 오은영 박사는 강재준이 ‘충동성이 높다’며 누구도 예상치 못한 팩폭을 날렸고, 강재준은 그동안 충동성이 과했던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보며 200% 인정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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