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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사유리&젠, 홍천 양떼목장 방문…따루 핀란드식 육아법 전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사유리와 젠이 따루의 자녀들과 홍천 양떼목장 체험과 연어 먹방 등을 즐기며 핀란드식 육아법을 전수받는다.

8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젠은 엄마 사유리의 ‘미수다 절친’ 따루와 자매 아르미-아일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꽉 찬 하루를 보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이날 방송에서 사유리와 따루는 오랜만에 ‘엄마들의 수다’를 즐기며 핀란드식 육아법을 전수받는다. 젠은 아르미-아일리 자매와 엄마 사유리, 이모 따루와 양떼 목장 체험부터 신개념 물총 놀이, 처음 맛보는 연어 먹방까지 새로운 추억을 쌓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사실 이날 만남을 젠보다 애타게 기다렸을 주인공은 바로 ‘슈퍼 사유리’였다. 어린이집 본격 입성을 앞두고 알게 모르게 고민이 많았던 사유리는 ‘육아 선배’ 따루를 만나 교육법을 전수받고 싶었다. 그런 사유리의 마음을 아는 듯 따루는 함께 놀고, 즐기고, 만지는 일명 ‘핀란드식 교육법’을 몸소 보여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젠(사진제공=KBS 2TV)
이러한 따루도 당황하게 한 일이 있었으니 바로 젠의 ‘문 사랑’이다. 평소 어느 장소에 가든 문만 만나면 그 앞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던 젠은 이날 목장 울타리에 빠져 한동안 헤어 나오질 못했다. 따루는 “젠은 지금 잘하고 있는거야”라며 아이에게 ‘마지막’임을 상기시켜주는 교육법을 전수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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