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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서당 재오픈 집들이 고사…새 사업 이야기에 와이프 전혜란 당황 "날 내보내던지!"

▲'살림남2' 김봉곤 (사진제공=KBS 2TV)
▲'살림남2' 김봉곤 (사진제공=KBS 2TV)
김봉곤이 서당 재오픈을 앞두고 집들이 고사에 나섰다.

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봉곤 아내 전혜란이 남편의 새로운 사업에 골머리를 썩는다.

이날 김봉곤의 큰형과 작은형은 집들이 겸 고사를 지내기 위해 새 단장을 마친 김봉곤의 집을 찾았다. 큰형님은 도착하자마자 복을 부르는 글귀를 문에 붙이게 하고, 악운을 쫓아낸다는 말린 북어를 부엌 천장에 매달게 해 집을 카페 같은 분위기로 꾸미고 싶었던 전혜란을 당황케 했다.

이어 김봉곤 가족과 함께 마당으로 나온 큰형님이 미리 준비해온 생 돼지머리를 꺼내자 그 비주얼에 전혜란, 자한 모녀는 기겁했다. 이처럼 웬만한 마을 잔치급 스케일의 고사에 김봉곤조차도 "형님 그 정도까지는 안 해도 되는데"라 했다.

그런 가운데 서당 재오픈 계획을 들은 큰형님의 더 큰 고사를 준비하겠다는 말과 이후 서당을 찾아온 뜻밖의 손님에 김봉곤 가족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실패로 끝난 족발 장사에 이어 김봉곤이 시작한 새로운 사업으로 인해 가족들이 공포에 떨자 전혜란은 "그걸 내보내든지, 날 내보내든지" 양자택일하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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