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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루안→낸시랭ㆍ서출구ㆍ김보성ㆍ지반ㆍ조선기ㆍ장명진ㆍ이시윤, 나이ㆍ직업 다양한 8명 '펜트하우스' 촬영지 단양서 4억 상금 경쟁

▲'펜트하우스' 포스터(사진제공=채널A)
▲'펜트하우스' 포스터(사진제공=채널A)

'김부선 딸' 이루안부터 낸시랭, 서출구, 김보성, 지반, 조선기, 장명진, 이시윤 등 나이도 직업도 다양한 8명이 예능 '펜트하우스' 촬영지 단양으로 모인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서는 첫 방송을 앞두고 더욱 방송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사전 정보들을 공개했다.

'펜트하우스'는 '부동산 문제'를 서바이벌 포맷에 녹였다. '펜트하우스'는 남의 것을 빼앗는 약탈 서바이벌이 아닌, 내가 나눠줘야 남이 살 수 있는 '분배' 서바이벌이다. 단순히 서로 싸우며 빼앗는 것보다, 얼마를 나눠줘야만 할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오는 긴장감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펜트하우스' 예고(사진제공=채널A)
▲'펜트하우스' 예고(사진제공=채널A)

'펜트하우스'의 상금은 최대 4억 원이다. 거액을 잡기 위한 8명의 입주자들은 낸시랭, 지반, 조선기, 이루안, 서출구, 김보성, 장명진, 이시윤 등 8명이다. 연령, 성별, 스토리가 모두 다양한 이들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착하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무엇보다 착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입주자 선정 기준이었다"라고 밝혔다. 누가 출연하든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펼쳐질 것이고, 착한 사람들이어야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제작진의 예상보다 출연자들이 '펜트하우스'에 과몰입했고 결국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촬영 전 제작진은 돌발 변수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많은 시뮬레이션을 해 보며 진행에 신경을 썼다. 하지만 '전략가 캐릭터'인 래퍼 서출구는 제작진의 시뮬레이션 결과보다 너무 빠른 분석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예고 영상에서 충돌을 암시한 낸시랭과 이루안의 동거 또한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간을 촬영이라기보다 출연자들과 같이 산다고 생각하며 보냈는데, 함께 지내며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준 '룸메이트'들이었다"라고 두 사람에 대해 돌아봐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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