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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ㆍ배인혁, 모의재판서 치열한 신경전…허준호 등장에 긴장(왜 오수재인가)

▲'왜오수재인가'(사진제공=SBS)
▲'왜오수재인가'(사진제공=SBS)
‘왜 오수재인가’ 리걸클리닉 멤버들은 오수재와 함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오수재는 성공을 위한 잘못된 선택이 김동구를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왜오수재인가'(사진제공=SBS)
▲'왜오수재인가'(사진제공=SBS)
서중대 로스쿨에서 열린 모의재판 현장을 공개된다. 공찬(황인엽 분)이 검사, 최윤상(배인혁 분)이 피고인으로 분한 가운데 최태국(허준호 분)이 등장한다.

리걸클리닉 멤버들이 현실보다 더 치열한 진실 공방전을 벌인다. 아내를 살해한 누명을 쓴 김모 씨 사건의 담당 검사 한모 씨에 대한 ‘직권남용 감금죄’ 유무를 가리는 사건을 다루게 된 것이다. 실제 법정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모의재판 현장의 분위기가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왜오수재인가'(사진제공=SBS)
▲'왜오수재인가'(사진제공=SBS)
먼저, 검사복을 입은 공찬의 뜨거운 눈빛과 피고인석에 자리한 최윤상의 차가운 표정이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검사 역할을 맡은 공찬은 사건의 진위를 밝히려 하고, 가짜 범인을 만든 검사 한모 씨로 빙의한 최윤상은 단호히 결백을 주장하는 상황. 검사석과 변호사석 양 끝에 마주 앉은 조강자(김재화 분), 나세련(남지현 분)부터 담당 형사 명찰을 단 발언석의 남춘풍(이진혁 분)까지 평소와 다른 진지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왜오수재인가'(사진제공=SBS)
▲'왜오수재인가'(사진제공=SBS)
무엇보다 검사장 출신의 TK로펌 회장 최태국까지 참여한 모습이 호기심을 더한다. 오랜만에 판사 가운을 입고 나선 최태국. 그동안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김동구가 공찬이라는 이름으로, 아들 최윤상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는 장면을 바라보는 그의 생각은 여느 때처럼 쉽사리 가늠할 수 없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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