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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이 되고 싶어’ 위너ㆍ포니ㆍ숏박스, 넘치는 아이디어로 완성한 숏폼 콘텐츠 '빛나는 케미'

(사진 = JTBC ‘셀럽이 되고 싶어’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JTBC ‘셀럽이 되고 싶어’ 방송 화면 캡처)
‘셀럽이 되고 싶어’가 아이디어가 가득한 숏폼 콘텐츠 제작기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셀럽이 되고 싶어’에서는 위너 이승훈, 뷰티 아티스트 포니, 코미디 크리에이터 숏박스(김원훈, 조진세)가 각자의 매력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날 이승훈은 숏폼 메이트로 위너 멤버 김진우를 초대했다. 먼저 이승훈은 구석진 골목으로 김진우를 데려간 뒤 최근 유행하는 ‘감성 카페 시리즈’를 재현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두 사람은 360도 카메라 촬영, 실험 콘텐츠, 위너의 곡 ‘Really Really(릴리 릴리)’ 사투리 버전, 스파이더맨 패러디 등 참신함이 돋보이는 숏폼 콘텐츠에 도전했으나 결과물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승훈을 위해 위너 완전체가 출격했다. 이승훈은 “특별히 원테이크로 준비를 해봤다”며 ‘반전의 반전의 반전’을 주제로 한 시나리오를 설명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탄탄한 팀워크로 완성한 영상에 스튜디오에 있던 셀럽들도 “무빙이 미쳤다”, “너무 잘 만들었다” 등 찬사를 쏟아냈다. 특히 포니는 “아이디어를 잘 찾고 심플하게 바로바로 찍는다”고 극찬했다.

이어 포니의 숏폼 촬영기가 공개됐다. 먼저 포니는 즉석에서 메이크업 일타강사로 활약하며 속 시원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또한 19컷의 콘티를 그리며 철저한 촬영 준비를 마친 포니는 ‘백 투 더 메이크업(Back to the Make Up)’을 주제로 2072년 미래 메이크업 과정을 담았다. 포니는 “만드는 데 2시간 정도 걸렸다”며 전구가 달린 고글을 조심스럽게 착용했고 디테일한 소품과 설정으로 퀄리티 높은 작품이 탄생했다. 이를 본 숏박스 김원훈은 “마블 CG팀에서 해준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올리는 영상마다 기본 100만 조회수를 넘는 ‘스케치 코미디’의 대가 숏박스는 누아르에 도전했다. 특히 신 스틸러 배우 신승환이 게스트로 함께해 영화 속 한 장면을 방불케 하는 고퀄리티 숏폼을 완성했다. 신승환의 살벌한 연기에 김원훈은 “실제로 보니 너무 무서우셨다”고 했고 조진세는 “꿈에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완성된 숏폼에서는 누아르의 장르를 살린 살벌하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달리 순대 홍보로 유쾌한 반전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붐은 “숏폼이 광고가 될 수 있구나”라며 감탄했고 이를 지켜보던 유튜버 김계란은 “숏폼의 수익이 그렇게 크진 않다. 그래서 광고 부분이 수익에 연결이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셀럽이 되고 싶어’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예인 셀럽들이 직접 숏폼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거나 숏폼 제작에 처음 도전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누구나 숏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본격 숏폼 도전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JTBC에서 12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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