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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태성 엄마 박영혜, 영화 감독 업무로 하차→허경환 엄마 합류 예고

▲이태성 엄마 '미우새' 하차(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태성 엄마 '미우새' 하차(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이태성 엄마가 하차하고 허경환 엄마가 새롭게 합류한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동엽은 "태성이 엄마가 독립 영화를 준비하시는 중"이라며 이태성 엄마 박영혜 씨가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더 펼치기 위해 '미우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태성 엄마는 "그동안 태성이 엄마와 한승이 부자를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영화 크랭크인을 앞두고 영화에 전념하고자 이 자리를 떠나게 됐다"라며 "계속 응원해주시고, 좋은 영화 울림이 있는 아름다운 영화 만들어서 보답하겠다"라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허경환 엄마 '미우새' 합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허경환 엄마 '미우새' 합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어진 예고편에선 '미우새 하계 단합대회'가 예고됐다. 단합대회에는 개그맨 허경환이 새로운 '미우새'로 출연을 예고했으며, 허경환의 엄마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경환이가 형들 본받아 50살까지 결혼을 안 할까봐 걱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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