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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출연자' 줄리어드 음대생 이정원→'미나리' 아역 앨런 킴, '유퀴즈' 여름방학 특집 출연…후속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줄리어드 음대생 이정원(사진제공=tvN)
▲줄리어드 음대생 이정원(사진제공=tvN)

여름방학을 앞둔 '유퀴즈'에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한 1회 출연자 이정원 씨와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앨런 킴이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여름방학'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선 '유 퀴즈' 1회 출연자 줄리어드 음대생, 아역 배우 앨런 킴이 유퀴저로 등장해,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날 '유 퀴즈' 첫 회의 소중한 인연, 이정원 씨와 반갑게 재회한다. 4년 전 '유 퀴즈' 1회 방송에서 미래의 꿈을 밝혔던 17살 고등학생은 어느덧 21살 음대생으로 성장해 유재석, 조세호를 다시 만난다.

플루트 전공자를 단 두 명만 뽑는다는 줄리어드 음대에 합격한 배경, 긴장과 경쟁의 연속이라는 음대생의 일상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 한여름 밤 자기님들에게 선사하는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도 기대감을 더한다.

▲'미나리' 아역 배우 앨런 킴(사진제공=tvN)
▲'미나리' 아역 배우 앨런 킴(사진제공=tvN)

영화 '미나리'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가 된 배우 앨런 킴은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모습을 보여준다. 여름방학을 맞아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는 앨런의 말 한 마디에 유재석, 조세호는 연신 아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첫 스크린 데뷔작인 '미나리'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 촬영 현장 에피소드는 물론, 두 자기의 박수갈채를 이끈 귀여운 태권도 시범이 시청자들의 입가도 미소 짓게 할 전망이다.

한편, '유퀴즈'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잠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오는 8월 3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텐트 밖은 유럽'이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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