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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스우파'ㆍ'스맨파' 관련 발언 사과 "불필요한 오해 불렀다"

▲강다니엘(비즈엔터DB)
▲강다니엘(비즈엔터DB)

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의 발언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강다니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라이빗 메시지 관련돼 사과의 말씀 먼저 올린다"라며 "'긴장되고 떨렸다'라는 본의를 지나치게 과장되게 표현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송구스럽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성별 갈등을 조장하거나 확대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상황에서도 제 대응 방식이 경솔했다"라며 "늘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팬분들께 이 모든 과정이 상처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앞으로 발언과 행동에 더욱 신중한 자세를 갖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유료 팬 소통 어플을 통해 팬들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 관련 대화를 나눴다. 그런데 일부 대화가 '성인지 감수성 부족'이라는 비판에 직면했고, 대화 도중 이를 지적하는 팬들을 차단했다는 논란도 불거졌다.

◆ 강다니엘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강다니엘입니다.

프라이빗 메시지 관련되어 사과의 말씀 먼저 올립니다. '긴장되고 떨렸다'라는 본의를 지나치게 과장되게 표현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켜 송구스럽습니다.

이후 성별 갈등을 조장하거나 확대하는 것을 경계하려는 상황에서도 제 대응 방식이 경솔했습니다. 늘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팬분들께 이 모든 과정이 상처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앞으로 발언과 행동에 더욱 신중한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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