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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루카스ㆍ볼프강ㆍ펠릭스, 여수 금오도 방문…해물방풍전&톳&돌산갓김치 맛에 홀릭(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출신 루카스, 볼프강, 펠릭스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금오도 여행을 떠나 해물 방풍전과 톳, 돌산갓김치 맛에 반한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독일 친구들은 여수 글램핑장에서 독일빵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독일 친구들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중 하나인 금오도를 방문한다. “어떤 풍경일지 궁금하다”며 출발 전부터 설렘으로 가득 찬 친구들은 이윽고 마주한 금오도의 절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편 독일 친구들은 한국 문화를 단단히 오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먼저 세 사람은 땅에 있는 상수도 표시를 길 안내 표시로 착각한다. 그때부터 상수도를 따라 떠나는 친구들의 등산길이 시작된다. 설상가상 갈림길에 나타난 상수도 표시 두 개는 친구들을 당황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녹차밭을 한 번도 보지 못한 독일 친구들은 밭에서 본 고춧잎을 녹차 잎으로 착각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신나 고춧잎 인증샷까지 촬영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MC 김준현은 “오늘 진짜 재밌다”라며 감탄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편 세 친구는 여수 글램핑장에서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기 위해 캠핑 요리를 준비한다. 그릴을 가지고 나타난 직원에 MC들은 독일 친구들이 바비큐를 한다고 확신한다. 하지만 이내 등장한 요리 재료는 바로 밀가루였다. 이들이 만들기로 한 음식은 독일인들이 소풍 갈 때 꼭 먹는다는 빵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요리를 맡은 루카스는 자신만만하게 밀가루 한 봉지를 그릇에 몽땅 붓는다. 이어 소금과 파슬리, 이스트도 눈대중으로 거침없이 척척 넣는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물로 반죽하려던 그때, 계량 없이 콸콸 쏟아버린 물에 반죽은 엉망이 된다.

우여곡절 끝에 저녁 식사를 시작한 친구들. 현장 스태프들도 걱정할 정도로 얼렁뚱땅 요리 시간이었지만, 친구들은 본인들의 요리에 만족하며 빵을 맛있게 먹는다. 급기야 펠릭스는 한국에서 장사를 할 계획을 세우며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라고 야무진 꿈을 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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