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4'(사진제공=채널A)
23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 3회에서는 4개의 황금 배지가 걸린 대결인 만큼, 한층 더 치열해진 불꽃 튀는 대광어 전쟁이 예고된다.
모두가 광어 낚시에 열을 올리는 와중에 아직 쌈바의 저주를 풀지 못해 홀로 고군분투하며 ‘20시간 동안 대상 어종 0마리’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수근. 이에 솔직하게 그 이유를 자백해 멤버들에게 면박을 받았다.
이경규는 “앉으나 서나 수근 생각, 앉으나 서나 수근 걱정”이라며 '노광어'로 괴로워하는 이수근을 위해 노래까지 개사해 불러주며 애정 어린 걱정을 해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을 향한 걱정과 놀림이 적절하게 섞인 선배 이경규의 응원에, 옆에서 지켜보던 김준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2021년 1월 고흥에서 이수근이 낚은 82cm 대광어 이후, 무려 1년 6개월 동안 깨지지 않던 대광어 최고 기록이 깨졌다고 전하며 엄청난 화제를 예고했다. 심지어 끌어 올릴 때 욕설을 유발할 정도로 엄청난 힘을 자랑한 대물의 크기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데. 어마어마한 크기로 도시어부 최대어 기록 경신은 물론 트리플 배지 획득에까지 성공한 그 영광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