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시우(사진제공=빅픽처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이시우가 '바벨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시우는 오는 29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바벨 신드롬'(연출 채두병, 극본 이찬영)의 주인공 고연희 역을 맡았다.
'바벨 신드롬'은 근미래에 새로운 전염병이 퍼져 매우 비싼 바이러스 항체를 제공받아야만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세상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짝사랑을 고백하려는 흙수저 청춘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다.
이시우가 연기하는 고연희는 장하늘(추영우)의 첫사랑이자 예고도 없이 유학을 떠났다가 갑작스럽게 다시 나타난 비밀이 있는 인물이다. 고연희로 분한 이시우는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하늘의 마음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시우는 "첫 주연을 맡은 '바벨 신드롬' 공개를 앞두고, 많이 떨리기도 설레기도 한다. 추운 겨울날 모두가 최선을 다한 행복한 촬영 현장이었다"라며 "'바벨 신드롬'이라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고,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이었다. 본방 사수 부탁드리며, 이시우도 많이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JTBC 드라마 '시지프스'로 데뷔한 이시우는 올해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tvN '별똥별'에서는 DS액터스 소속 배우 진유나 역으로, 지난 6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는 VIP 인질 앤 역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tvN '바벨 신드롬'은 30일 오전 12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