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혜걸, 여에스더(사진제공=KBS)
'2억 캠핑카' 플렉스를 노리는 홍혜걸이 제주도 해산물 레스토랑에서 지극정성 이벤트를 시도한다.
31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홍혜걸이 여에스더가 좋아하는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데려간다. 그는 직접 새우를 까주고, 해변에서 여에스더를 공주님처럼 번쩍 안아 올리는 등 점수 따기 이벤트를 이어갔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그동안 아내 개인 카드로 럭셔리 플렉스를 즐겨왔던 홍혜걸이 2억 최고급 풀옵션 캠핑카를 구입하기 위한 빅픽처였다.
연예계의 소문난 캠핑 마니아 김숙은 영상을 보면서 "다음 생에는 홍혜걸로 태어나고 싶다"라며 크게 부러워했다.
한편, 다시 태어난다면 박보검과 본인 중 누구를 선택할지를 묻는 김숙의 질문에 홍혜걸을 포함해 모든 출연진들이 망설임 없이 '박보검'을 외쳤다. 그런데 허재만 유일하게 자신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