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성지은 역을 맡은 배우 박지연(사진=ENA채널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지연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로또 당첨금 분배를 요구하는 도박쟁이의 부인 '성은지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3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에서는 도박 자금으로 구입한 로또의 1등 당첨금을 둘러싼 당첨금 분배 소송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로또 당첨금 분배 관련 재판의 고소인 성은지는 애절한 눈빛으로 한바다 로펌 변호사들에게 "저, 그 14억 꼭 필요합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영우' 박지연(사진제공=에스더블유엠피)
성은지 역을 맡은 배우 박지연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면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우다. MBC '검은 태양'에서는 탈북자로 등장해 극의 미스터리를 더했고, 올해 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에서는 임산부임에도 똑부러지는 일처리로 눈길을 모은 판사 보좌 주임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