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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시, 신곡 ‘UNDERCOVER’ 퍼포먼스 프리뷰…여전사의 화려한 귀환

▲크렉시(사진 = SAI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렉시(사진 = SAI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크랙시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크랙시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 (후 엠 아이)’ 타이틀곡 ‘UNDERCOVER (언더커버)’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과 Diablo (디아블로) 버전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퍼포먼스 프리뷰 영상 속 도입부의 태엽 사운드가 다섯 여전사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단숨에 귀를 사로잡았다. 이내 펼쳐진 힙합 베이스의 날카로운 사운드가 거친 매력의 퍼포먼스와 맞물려 한층 강력한 다크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악에 휩쓸린 듯 야수로 변신한 다섯 멤버의 디테일한 안무 또한 다크한 패턴의 사운드와 거침없는 카메라 무빙 위로 펼쳐지며 웅장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거대한 아나콘다의 등장은 크랙시의 압도적인 포스에 힘을 불어넣으며 컴백과 함께 베일을 벗을 무대 위 퍼포먼스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

프리뷰 영상만으로도 파워풀한 욕망이 오롯이 느껴지는 이번 ‘UNDERCOVER’ 퍼포먼스 창작에는 싸이, 현아, 던, 에이티즈(ATEEZ)와 작업했던 안무팀 비비트리핀(BBTrippin)이 참여해 그 시너지를 더했다. 터질 듯한 에너지 또한 다섯 색 악마 비주얼과 맞물려 역대급 타이틀곡을 예감케 했다.

▲크렉시(사진 = SAI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렉시(사진 = SAI엔터테인먼트 제공)
함께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다섯 멤버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감의 레더 스타일링을 통해 악마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시선을 압도하는 표정 연출과 당찬 에너지가 화면을 통해 가감없이 전해지며 크랙시만의 ‘타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UNDERCOVER’는 상대방에게 숨어들어 정복하겠다는 지배 욕망을 날카롭고 다크하게 그려낸 곡이다. 크랙시는 더블 타이틀곡 ‘Requiem (레퀴엠)’을 비롯해 ‘Interlude : Who am I (후 엠 아이)’ ‘LION (라이언)’, ‘Real (리얼)’, ‘Butterfly (버터플라이)’까지 총 여섯 편의 시네마급 뮤직비디오로 크랙시만의 블록버스터급 세계관을 펼쳐 보인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통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이색 콘셉트와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크랙시의 얼마 남지 않은 컴백에 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그로테스크한 감성으로 악과 타락을 이야기하는 크랙시의 세 번째 미니앨범 ‘WHO AM I’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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