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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 도시락ㆍ돌잔치→홈파티 케이터링 사업까지, '서민갑부' 연 매출 25억의 비결은?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조공 도시락 사업부터 홈파티 케이터링 사업까지 폭 넓은 사업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이희자 씨의 성공신화를 만나본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경력 단절 주부에서 조공 도시락 사업으로 연 매출 25억 원을 달성한 갑부 이희자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이날 ‘서민갑부’에서는 유명 스타들과 그 팬들이 사랑하는 조공 도시락으로 스스로 운명을 개척했다는 희자 씨의 성공 비법을 들어본다. 희자 씨의 도시락은 1~2년 묵은 장뇌삼부터 전복구이, 돌문어 샐러드 등 도시락계의 명품이란 말이 손색없을 정도로 풍성한 메뉴를 자랑한다.

배달 시간에 맞춰 만들어 바로 배송해 따뜻할 때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기본이고, 특히 연예인들의 취향에 맞게 메뉴를 구성한다. 이에 YB밴드, 트로트 가수 양지은, 신유 등 수많은 스타에게 사랑받으며 조공 도시락계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서민갑부'(사진제공=채널A)
8년 전만 해도 희자 씨가 운영한 잔치 행사 전문 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게 월세와 직원들 월급이 밀릴 정도로 힘들었다. 가만히만 있을 수 없었던 희자 씨는 도시락 배달을 시작하게 되는데, 어느 날 홈페이지에 올린 도시락 사진을 본 팬클럽에서 조공 도시락 문의가 들어온 것이다. 이것을 계기로 팬클럽 사이에 입소문은 늘어났고 매출도 늘어 최근에 현재 사용 중인 시가 30억 원의 상가까지 매입했다.

또 희자 씨는 돌잔치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맡기도 하는데, 그의 매장을 선택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음식 맛이 좋다’며 입을 모아 말한다. 가정식처럼 정성 들여 만드는 행사 음식은 130여 종이나 되고, 기성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소스부터 손수 다 만든다고 한다. 여기에 홈파티 케이터링 사업까지 발을 넓힌 희자 씨. 둘째 딸의 돌잔치를 직접 준비하면서 시험 삼아 카페에 올린 돌상 사진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사업까지 시작하게 되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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