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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안성기, "영화를 통해 이야기 계속 하고파"…'깊고 푸른 밤' GV 참석

▲안성기(비즈엔터DB)
▲안성기(비즈엔터DB)
'혈액암' 투병 중인 '국민 배우' 안성기가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며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안성기는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의 ‘깊고 푸른 밤’ 스페셜 시네마톡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이날 '혈액암' 투병을 직접 밝힌 안성기는 영화 '깊고 푸른 밤'을 관객들과 함께 관람하고 배창호 감독과 함께 진행된 시네마톡에 참석, 관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기는 "다시 열정이 끓어 오른다"라며 "영화는 나의 모든 것이다. 영화를 떠나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를 많이 사랑하고, 좋아하고 있다. 영화를 통해 이야기를 계속 하고 싶다"라고 덧붙여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한편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치료를 받으며 상태가 많이 호전되고 있는 중이다"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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