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남녀'(사진제공=KBS Joy )
지난 4일 방송한 KBS Joy 연애 리얼리티 '비밀남녀' 11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깊은 고민에 빠진 청춘남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청춘남녀는 화끈한 댄스 데이트로 설렘을 안겼다. 허리에 손을 얹거나 목을 감싸는 등 과감한 동작이 계속됐다. 부끄러워하면서도 이전보다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MC 장도연은 "허리를 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나머지 3MC 민경훈, 지연, 폴킴과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다른 청춘남녀는 해변에서 승마 데이트를 즐기며 마치 신혼부부와 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진심이 담긴 고백에 "최종 커플 확정 같다"라는 4MC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이후 비밀산장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 청춘남녀들은 새로운 비밀 공개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민에 빠진 이들은 '비밀남녀'의 최종 선택 결과를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게 했다.
한편 '비밀남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KBS Joy에서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