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되는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하 ‘스타 탄생’)에서는 남창희 대표가 이끄는 창엔터테인먼트가 붐 대표가 이끄는 붐엔터테인먼트에 도전장을 내민다.
붐엔터테인먼트와 창엔터테인먼트 소속 부캐들은 1 대 1 밀어내기 데스 매치를 펼치며 승자는 다음 부캐와 대결을 이어가지만 패자는 바로 본캐의 정체가 밝혀진다. 스타 메이커 7인은 1별에서 최대 10별까지 부여할 수 있으며 관객 80명은 1명당 1별을 부여, 총 150별 만점으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남아있는 단 한 명의 주인공이 스타 탄생에 성공한다.

한편, 주혜린, 차수지와 함께 곽태진, 비비안, 마기석이 인생 리셋을 꿈꾸는 스타들의 부캐로 무대에 오른다. 창엔터테인먼트 소속 비비안은 71세의 연륜이 묻어나는 비주얼과 말투로 부캐 세계관에 완전히 녹아들어 감탄을 자아낸다. 더불어 높은 싱크로율로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선희 모창과 스타 메이커 장민호의 찐팬 면모도 드러나 보는 재미를 더한다.
소름 돋을 정도로 어색함이 전혀 없는 비비안의 모습에 데프콘은 본 무대를 보기 전부터 “창엔터가 붐엔터 인수하겠다”고 말한다. 또한 록의 대모다운 비비안의 파워풀한 무대는 솔라를 매료시킨다. 비비안의 무대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던 솔라는 “저는 만점을 드렸다”고 깜짝 고백한다.
붐엔터테인먼트 역시 만만치 않은 부캐들로 맞선다. 그중에서도 ‘1급수 청량 로커’ 곽태진은 기타 연주와 노래를 함께 하며 힐링 에너지를 전한다. 곽태진의 무대를 본 장민호는 “붐엔터에서 드디어 일을 냈구나”라며 본캐(본캐릭터)가 궁금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부캐에 극찬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