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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이상준 집 방문 면접 “취미와 특기는 소개팅"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이승철이 이상준의 집을 방문해 ‘신랑수업’ 면접에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8회에서는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이 이상준의 자택을 찾아 심층 면접에 임한다.

이날 이승철은 “손석구씨가 나오면 대박인데...”라고 혼잣말 하며 어디론가 향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이윽고 한 가정집에 도착한 이승철은 ‘신랑수업’ 후보자의 어머니와 먼저 만난다.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에 대해 “엄청난 효자다. 통장 주면서 다 쓰라고 한다”고 밝혀, 이승철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때 본인피셜 ‘손석구 닮은꼴’ 이상준이 집에 돌아오고, 이승철은 “자네였는가~”라며 그를 반긴다.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사진제공=채널A)
잠시 후, 본격 면접에 돌입한 이승철은 우선 “의외로 인기가 많지 않냐?”고 떠보고, 이상준은 “제 입으로 얘기하기가...”라며 슬쩍 미소짓는다. 그러면서 이상준은 “취미와 특기는 소개팅이다. 3~40회 해봤다”고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이상준은 면접을 진행하던 도중 어머니와 티격태격 하더니 “지금 집에서 나가세요. 동거라도 하게!”라고 외쳤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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