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제공=MBC)
5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예정이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하고 실화 바탕 영화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이 방송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대 대기업에서 근무하는 말단 직원 이자영(고아성)이 잔심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폐수 방류를 목격하고 동기 정유나(이솜), 심보람(박혜수)와 함께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국제화 시대였던 1990년대 거리에 컴퓨터 학원과 영어학원이 넘쳐나던 때, 모 대기업에서 실제로 개설된 상고 출신 고졸 사원들을 위한 '토익반'과, 1990년대 초반 실제 있었던 한 대기업의 폐수 유출 사건이라는 두 축을 베이스 삼았다.
한편 다음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이기우와 매니저, 아이키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