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썹(SSUP)(사진제공=비크엔터테인먼트)
10일 공개되는 SSUP의 신곡 ‘Daybreak’는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 거리를 마치 낯익은 풍경을 스케치하듯 그려간다.
수채화를 연상시키듯 촉촉한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감미롭고 신선한 기타 선율이 이가을 쓸쓸한 정서를 새로움과 상쾌함으로 승화시킨다.
‘가게문을 여는 사람들~첫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나는 알지 못했지 새롭게 시작하는 이런 기분’처럼 시적인 가사들이 매일 아침 평범한 일상속에서도 항상 새로운 날, 새로운 소망과 작은 행복을 찾아낸다.
SSUP은 “어찌보면 나 자신의 이야기이다. 판에 박힌 하루를 보내며 힘들고 지친 도시인들을 달래고 싶었다. 매일 새롭게 태어나, 삶의 무게에 눌리기보다는 행복을 선택하는 소중한 결심”이라고 전했다.
신인답지않게 느껴지는 가수의 내공과 직접 그렸다는 팝아트적 앨범 이미지는 싱어송라이터 SSUP에 대한 관심사를 더욱 증폭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