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 정태우 와이프 장인희(사진제공=KBS 2TV)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태우, 장인희 부부가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이날 정태우는 오랜만에 휴식을 즐기게 된 아내 장인희와 과거 추억 물품들을 살펴봤다. 정태우가 보관하던 편지를 읽던 장인희는 눈물을 왈칵 쏟았고 뒤이어 정태우마저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애써 삼켰다.

▲'살림남2' 정태우 와이프 장인희(사진제공=KBS 2TV)
하지만 어머니가 엄마, 아빠를 따라가겠다고 떼를 쓴 하린이를 데리고 대학로에 오면서 둘만의 데이트를 꿈꾸던 정태우의 달달한 계획은 차질을 빚고 말았다.
한편, 마로니에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정태우는 "커피를 사오겠다"는 핑계를 대며 장인희만 홀로 놔두고 사라졌다가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깜짝 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