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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김호중, 'Brucia La Terra' 열창…감동ㆍ전율 부른 명품 보이스

▲'불후의 명곡' 김호중(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김호중(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트바로티' 김호중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김호중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로맨틱 홀리데이 2022'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멋스러운 수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고, 다채로운 토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호중은 '불후의 명곡' 녹화 장소인 의성에서 학생들에게 강연을 했던 추억담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호중은 강연 당시 학생들에게 전했던 메시지를 언급하며 "과정이 있을 뿐 실패는 없다"라고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을 강조해 감동을 선사했다.

또 김호중은 이탈리아 일정 중 인연을 맺게 된 세계적인 거장, 안드레아 보첼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호중은 "안드레아 보첼리가 어린이들에 관심이 많아 전 세계 곳곳 어린이 재단이 있는데, 제가 아시아 홍보 대사로 일하게 됐다"라며 남다른 책임감을 드러냈다.

김호중은 이날 '불후의 명곡' 피날레를 화려하게 꾸몄다. 김호중은 새 앨범 '파노라마(PANORAMA)'의 수록곡인 'Brucia La Terra'와 'Il Mare Calmo Della Sera'를 불렀고,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보이스로 진한 감상을 안겼다.

무대만으로 '불후의 명곡'을 휘어잡은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복덩이들고(GO)'와 첫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로 하반기에도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중은 오는 19~20일 양일간 광주여대 시립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리는 '아리스트라' 광주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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