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유리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팬미팅
이번 팬미팅은 조유리가 솔로 아티스트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풍성한 코너로 채워졌다.
이날 조유리는 자작곡 ‘Opening(오프닝)’으로 팬미팅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귓가를 울리는 탄탄한 보컬과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당찬 포부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코너 또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3m 조유리 VS 30cm 조유리’ ‘음악방송 1위 VS 음원차트 1위’ 등 여러 주제로 진행된 밸런스 게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부드러운 듯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러브 쉿!’과 ‘Blank (블랭크)’, ‘Loveable (러버블)’ 무대도 현장을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였고, 글래시를 위해 현장에서 처음 선보인 미발표 자작곡 또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유리의 색깔로 재탄생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pov’ 커버 무대 또한 신선한 매력과 함께 높은 완성도로 듣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조유리는 오롯이 혼자 코너를 이끌고 무대를 채우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이에 만능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 조유리가 펼쳐 보일 활동과 무한한 매력에 많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