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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오세연 감독, 연예인 좇던 덕후서 영화 '성덕' 연출→포기를 모르는 이범식 교수

▲영화 '성덕' 오세연 감독(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영화 '성덕' 오세연 감독(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연예인 좇던 ‘덕후’에서 영화 '성덕'을 연출한 오세연 감독과 장애를 극복한 이범식 교수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8회는 '해내야죠'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세연 감독과 이범식 박사가 출연해 쉼 없는 노력으로 목표를 이룬 인생의 경험담을 나눈다.

이날 방송에선 실패한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성덕'의 감독 오세연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된다. '성덕(성공한 덕후)'이 되기 위해 한복을 차려 입고, 러브레터를 낭독하기도 한 열성적 덕후 시절 사연부터 실패한 덕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만들어내기까지의 여정을 모두 공유한다. 죄 없는 죄책감에 시달렸다는 팬들의 심정, 이들과 대화하며 찾아간 영화의 방향성, 감독으로서의 책임감이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범식 교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범식 교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강인한 의지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58세에 박사가 된 이범식 교수는 드라마 같은 인생사의 주인공이다. 22살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으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마주했으나 끝없는 도전 끝에 47세에 늦깎이 대학생이 됐고, 10년 후에는 대학 교수로 강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 마음먹은 걸 현실로 이뤄내는 자기님의 뜨거운 삶이 진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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