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1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56회는 '온통 너로 물든 세상’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단연(단우+연우) 남매는 아빠 김동현과 코미디언 김민경을 만나 단풍 물든 숲에서 카라반 캠핑에 나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또한 연우는 생애 첫 막창 시식에 오물오물 맛을 음미하다 이내 막창의 오묘한 맛에 눈을 번쩍 뜬다. 연우는 김민경이 주는 막창을 아기 새처럼 받아먹고 염창 꼬치를 양손에 쥐고 뜯어먹으며 현란한 먹방 스킬을 보인다. 연우의 빈틈없는 먹방에 김민경은 운명적 만남이 시작된 듯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내며 “너무 잘 먹네”라고 감탄을 이어갔다. 음식을 가리지 않는 먹성과 맛있는 걸 먹으면 절로 터지는 소리까지 공통점이 많은 먹방 메이트 김민경과 연우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
단우는 버스 안에서 김민경에게는 자신의 옆에 앉으라고 하지만, 아빠 김동현에게는 앞에 앉으라고 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급기야 단우는 “아빠보다 장군 이모가 더 좋아”라며 김민경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해 단연남매와 김민경의 기분 좋은 만남이 시청자들에게도 흐뭇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