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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미우새)' 가을소풍 촬영지서 단합 도전…'나이 41세' 스페셜 MC 한가인 '폭소'

▲한가인(사진제공=SBS)
▲한가인(사진제공=SBS)

스페셜MC 한가인이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가을소풍 촬영지에서 출연진들의 단합 미션을 보며 폭소를 터트린다.

2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상상초월 단합 미션이 펼쳐진다.

그동안 모였다 하면 서로를 헐뜯고, 싸우기 바빴던 '미우새' 아들들은 SBS 사장이 단합을 위해 '특별 회비'를 지원했다는 말에 환호를 터트렸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첫 번째 단합 미션이 공개되자마자 아들들은 "못 할 것 같다"라며 좌절과 공포에 휩싸였다.

▲미우새 가을소풍(사진제공=SBS)
▲미우새 가을소풍(사진제공=SBS)

유일하게 체육위원장인 김종국만 홀로 승부욕에 불타올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본격 미션이 시작되자, 단합 미션보다 더 하드한 김종국의 스파르타식 코칭에 아들들은 이구동성으로 "미션보다 종국이가 더 무섭다"고 말해 폭소를 터트렸다.

또 다른 단합 미션인 '릴레이 전화 미션'도 시작됐다. 임원희는 예상치 못한 초특급 지인과의 깜짝 통화에 무릎까지 꿇었고, 최진혁은 의리남 최민수와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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