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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ㆍ김혜준ㆍ야기라 유야ㆍ첼시 이슬란 등 30일 싱가포르서 한자리에…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블루 카펫’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정해인, 김혜준, 이동휘, 야기라 유야, 첼시 이슬란 등이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블루 카펫’에서 한 자리에 선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는 28일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의 일환으로, 오는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더 샵스에서 아태지역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하는 블루 카펫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2월 21일 공개되는 '카지노'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동휘, 허성태가 블루 카펫을 빛낸다. 또한 12월 7일 공개를 앞둔 '커넥트'의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블루 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일본 대표 출연진으로는 서스펜스 가득한 스릴러물 '간니발(Gannibal)'의 주연 배우 야기라 유야와 요시오카 리호가 함께 한다. 출연진과 함께 가타야마 신조 감독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던 인도네시아 공포 시리즈 '피의 저주(Teluh Darah)'의 배우 데바 마헨라, 첼시 이슬란, 레팔 하디 등 인도네시아 배우들도 블루 카펫을 밟는다.

이 밖에도 '굿 다이노(The Good Dinosaur)'를 연출한 픽사의 감독이자 애니메이터,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성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피터 손 감독도 2023년 개봉 예정인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인 '엘리멘탈(Elemental)'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디즈니는 이번 블루 카펫 행사 외에도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를 통해 디즈니+(Disney+), 디즈니+ 핫스타(Disney+ Hotstar)의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 2023년 공개 예정인 극장 개봉 영화와 스트리밍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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